
故 최진실의 딸이자 5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 신부 최준희가 팬들에게 가슴 수술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최준희는 지난 23일 자신의 계정에 “가슴 수술하신 분들 어떤가. 만족하시는가”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올리며 고민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요즘 엄청 고민 중인데, 80kg 때도 75A였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라고 덧붙였다.

이후 올린 글에서는 수술을 추천하는 이와 반대하는 이의 의견을 캡처해 올리며 고민에 빠진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솔직히 보형물 무게가 몸무게에 포함되는 게 억울해서라도 고민 중”이라며 “4kg 억울한 숫자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지방이식 피드백까지 왔지만 빼고 넣을 지방이 없다”고 말했다.

최준희는 최근 팬들을 상대로 진행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콘텐츠에서 결혼을 앞두고 체중을 더 감량할 계획을 밝혀 이목을 끌기도 했다. 그는 “결혼식 때 인생 최저 몸무게로 들어갈 거냐”는 한 팬의 질문에 “아마도 그럴 것 같다. 신혼여행 가서 많이 먹을 거라고 생각하면 살을 더 빼고 갈 것이다. 슬렌더의 최고치를 찍어보겠다”고 답했다. 그는 과거 피부, 관절, 신경 등 전시에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자가면역질환인 루푸스병을 투병하며 체중이 96kg까지 급증했으나 혹독한 다이어트를 통해 41kg까지 감량했다고 밝혔다. 체중 감량과 함께 성형수술 사실도 솔직하게 털어놓은 바 있다. 또 그는 안면 윤곽, 눈, 그리고 코 성형 사실을 밝혔다.

최준희는 지난 2월 직접 결혼을 발표했다. 그는 “저에게 가족은 늘 쉽지 않은 단어였다. 우울하기만 했던 유년기를 지나면서 언젠가는 따뜻한 내 울타리를 만들고 싶다고 마음속으로 오래 다짐해왔다”며 “이제는 누군가의 딸로서가 아니라 한 사람의 아내로서 그리고 앞으로 만들어갈 저만의 새로운 가족으로서 더 단단하고 따뜻한 삶을 살아가 보려 한다”고 전했다.
최준희는 지난 2011년과 2015년 MBC 교양 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랑’에 출연해 일상을 공유하기도 했다.

